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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테마가 있는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1차 공사(대우빌딩~동성5길 구간) 완료 -

2009년 07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대구의 대표 도심거리인 동성로를 테마가 있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1차 사업인 대우빌딩~대구백화점~동성5길 구간(760m)이 완료되었다.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8월 착공하여 200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체 1,300m구간 중 1차 사업 구간(760m)은 이번에 완료하였으며, 2차사업인 동성5길~중앙치안센터~통신골목 구간(540m)은 금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 < 동성로 전경 (좌 : 공사전, 우 : 공사후) >

ⓒ 경북제일신문

테마거리는 한전배전반 이설한 자리에 보도블럭으로 포장하여 야외무대 및 광장조성, 조경식재, 바닥분수 및 벤치 등을 설치하였으며, 특히 야외무대 및 광장은 다양한 행사와 문화적 예술행위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관광객 및 시민에게 다양한 할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동성로가 100여 년 전 대구 읍성을 허물고 만들어진 도로(폭12m정도)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읍성이 있었던 그 자리에 장대석을 이어놓아 읍성의 역사를 깨닫게 만들었고, 테마거리 구간 구간마다 벤치를 6개소 설치하여 거리쉼터를 조성하였으며, 목백합과 대왕참나무를 41그루 식재하여 보행자 전용도로로 지정하였다.

특히 이 사업은 민간에서 중심이 되어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호 경북대학교 교수)를 구성하여 상업적으로 무분별하게 난개발된 도심공간을 시민들이 걷기 편하고, 문화적인 창작행위가 이루어 질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전체적인 문화적 컨셉과 주제를 가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 < 동성로(대구백화점 앞) 전경 >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이번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동성로만이 가지는 고유한 역사성을 반영하여 대구 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성로 공공디자인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07년 지역공공 디자인개발 및 보급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인 동성로를 문화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이미지 개선 및 도심 관광지로서 근대문화지역과 연계한 도심 워킹투어 코스로 개발, 보급하는 사업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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